정론직필로 명답 제시...돌파구 열어 주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 4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귀 신문이 우리 1차 산업 발전을 위해 땀 흘리신 노고를 거듭 치하 드립니다. 돌아보면 1차 산업에 대한 몰이해와 주변 여건 불비로 농촌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분연히 나서서 지적하고 계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농축수산업이 제 자리를 찾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해온 공과를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축산업은 청주발 구제역으로 어둠이 드리웠고, 사료값 오름과 소값 하락 등 제반 여건이 좋지 않아 또 다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론직필로 혜안의 명답을 제시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0개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회원조합들은 결집된 힘으로 이 난국을 지혜롭게 선제적으로 돌파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농수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하심과 평안을 빌고 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거듭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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