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에 선도적 역할 기대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지속해서 유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유가공산업은 낙농산업과 더불어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저출산, 자유무역협정(FTA) 개방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외국산 유제품 수입량 급증 등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우리산업을 더욱 압박해 오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변화를 무시하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우리 산업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협회는 유가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년간 고착돼 있던 낙농제도 개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낙농제도는 개편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진 지금,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농수축산신문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4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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