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의 꿈 실현 시킬 수 있도록 조력자 돼주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어업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을 선도해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은 수산업을 비롯한 농업, 축산, 임업, 식품 등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매체로 1981년 창간 이래 현재까지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국민께 전달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어선·어구·어법 등 다양한 자원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수산자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관련 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경제적인 위협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수산업을 비롯한 농식품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핵심 이슈에 대한 언론의 비전제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농수축산신문은 창언정론(唱言正論) 매체로서 앞으로도 관련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인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돼주길 바랍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또한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생태환경을 개선해 미래세대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산자원과 어촌 인구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공단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연구진과의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끌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바다생태계를 복원하고 어민들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단이 힘써나갈 모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농수축산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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