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임산물 수출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음달 19일까지 참여희망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5개 수상업체(품목)은 차년도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를 지원받고 산림청 수출 관련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는 총 1억2000만 원 규모로 △수출용 상품 개발·개선비 △현지 시장조사비 △포장디자인 개발비 △해외바이어 초청비 △수출상담 출장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회 참가대상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에서 규정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사용한 임산물 가공품·목재제품의 생산·수출 가능 업체(품목)다. 단, 3년 이내 이미 수상경력이 있는 업체·제품은 신청할 수 없다.
이강오 원장은 “수출초보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하니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임업진흥원 누리집(kofpi.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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