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기농 아카데미를 다시 개강했다.
강동농협은 지난 1일 조합 로데오지점 대회의실에서 13기 유기농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강동농협은 유기농업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자 유기농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13기 유기농 아카데미는 8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유기농업의 올바른 이해 등 총 11회의 강좌가 마련됐다.
박성직 조합장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개강한 유기농 아카데미가 어느덧 13기를 맞았다”며 “각 분야의 유능한 강사들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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