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가 경남북 지역을 휩쓸고 가면서 벼 등 농작물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가운데 민관이 함께 복구작업에 한창이지만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농심은 흉흉하기만 하다. 사진은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김영찬(79)씨가 물이 채빠지지 않은 침수 논에서 한톨이라도 더 건져내기 위해 정성스레 벼잎을 닦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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