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1기에 이어 리버스 멘토링 2기를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기업 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달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제2기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은 1기 때와 마찬가지로 1명의 임원과 3명의 MZ세대가 한 조로 구성돼 멘토들이 신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1기가 종료된 이후 서로 다른 직무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다’, ‘함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굴할 수 있었다등의 긍정적인 피드백들이 주를 이뤘는데 이번 2기 역시 MZ세대들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임원진들의 통찰력이 만나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하림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 제2기 오리엔테이션은 멘토와 멘티 간 교류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계획안과 향후 프로그램 진행을 공유했다. 특히 사원과 대리급의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18명과 임원 6명 등 다양한 임직원들이 처음으로 한 조가 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향후 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뜨거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회계팀 이지윤 사원은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조금 더 유연해진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서 뜻깊었다“MZ세대 의견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리버스멘토링 2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1기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임원진들과 MZ세대가 서로의 진심과 따뜻한 이해를 나눌 수 있었으며 특히 유연한 조직 문화 형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새로 시작한 제2기 리버스 멘토링 역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운영함에 따라 세대 간 화합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천하제일사료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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