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하무
동하무

아시아종묘가 올 하반기 농사를 책임질 무 품종과 전용비료를 추천했다.

아시아종묘는 최근 들어 이상기후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오는 하반기에는 변수가 많은 재배 환경에 적합한 강한 품종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름 무 품종으로는 동하무를 추천하고, 생육 증진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배추 전용비료를 함께 추천했다.

동하무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여름무 품종으로, 뿌리 비대가 빠르고 H형 근형과 적당한 근장을 지녀 규격화된 박스 출하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근미 맺힘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좋고 수분함량이 적당해 저장성도 우수하다는 게 아시아종묘 측의 설명이다.

동하무는 재배환경에 민감하지 않아 폭염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여름철 기상이변에도 우수한 작황을 나타내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배추 전용비료
무·배추 전용비료

·배추 전용비료는 아시아종묘가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비료 신제품으로, 고토, 붕소, 고급유기물 등 토양에 적합한 요소가 황금비율로 제조돼 토양 개량, 작물 생육 증진, 생리장해 예방 효과가 우수한 제품이다.

·배추 외에도 고추, 단호박, 마늘과 양파 등 작물에 적합한 전용 모델이 존재해 선택의 폭도 넓다.

아시아종묘 측은 다양한 기후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동하무에 땅의 힘을 살려주는 무·배추 전용비료를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로 향상될 것이라며 아시아종묘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들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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