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3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80여 명의 판촉과장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는 판촉과장들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국의 팜스코 판촉과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단합하는 화합의 한마음 대행진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팜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50년의 역사를 뒤돌아 보고 새로운 50년을 위해 준비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1일차는 팜스코 50주년의 의미와 사료사업본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사료영업과 판촉과장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고 전체 판촉과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리는 한마음 대행진을 진행했다.

2일차 전문화 교육은 양돈, 축우 축종별로 PM, R&D, 축종팀장과 전략사업부장과 시설환경팀장 등 사내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방법으로 혹서기를 극복하는 솔루션과 팜스코 제품·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가장 강력한 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고객의 생산성을 위해 판촉과장이 몰입할 수 있는 축종별 써머 액티브 캠페인(Summer Activity Campaign)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혹서기에는 환경 관리와 영양공급에 따라 농장의 수익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올여름에 실시하는 여름 캠페인을 위해 현장점검 팜스코 키트와 정액 이동을 위한 팜스펌 박스(Farmsperm Box)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민기 축우PM은 현재 불황인 축우시장에서 고객들이 어려운 사업 환경에 놓여있지만 미래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생산성 향상 노력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이런 시기일수록 농장 접점에 있는 판촉과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하절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고객 농장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김남욱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영업 접점에서 고객에게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해 주고 있는 판촉과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팜스코의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객이 인정하는 진정한 넘버원 파트너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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