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강화사료와 비타민제제 공급에 나섰다.

한국양계농협은 이번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절기 강화사료를 공급하기로 한데 이어 추가로 혹서기 양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타민제제(액상)를 공급하기로 했다.

비타민C와 전해질 제제를 보강한 강화사료와 액상 비타민제제의 추가 공급으로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진 조합장은 “올해는 무더위와 긴 장마가 예고돼 농장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온·습도와 사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조합원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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