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22일 대전에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중단됐던 목재제품 시험·검사 서비스를 재개한다.

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건립에 따른 목재제품 시험분석 기능 이전으로 지난 3월부터 목재제품 시험·검사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이후 목재제품 시험장비의 이전·재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교정 등 최종점검 후 시험분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시험·검사 서비스 재개 일정은 지난 3일부터 일반임업시험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숯 방부목재 난연목재에 대한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서비스가 1차적으로 재개됐다.

오는 10일부터는 제재목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목질바닥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의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 서비스를 재개해 모든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정상화할 방침이다.

이강오 임업진흥원장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건립으로 목재제품 시험·검사 서비스의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목재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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