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낙농, 비육농가의 백신접종과 하절기 기후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스트레스 프리! 쿨 써머 바이브(COOL SUMMER VIBE)’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하절기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CJ피드앤케어는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축우 전 제품에 높은 영양소를 보충하고 현장에서 호평받은 프리믹스 제품인 ‘밀크젠 닥터’를 보강해 낙농목장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낙농 스테디셀러 제품인 ‘수퍼메가믹스’ 제품에 스트레스 저감 소재를 강화해 고온 스트레스가 예상되는 하절기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밀크젠 닥터와 제품보강을 설계한 축우 R&D 최장근 박사는 “하절기에는 건물섭취량이 급격히 줄어 생산성 저하 현상이 발생되는데 건물섭취량의 부족은 스트레스로 연결돼 혈액 중 유해 산소와 코티솔 농도가 증가, 신체 여러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체세포 증가와 대사성 질병 발생을 야기한다”며 “따라서 이번에 제공되는 밀크젠 닥터는 젖소의 스트레스 감소와 항산화 기능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첨가했으며 비타민E를 강화하는 등 반추위 특성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인 만큼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훈 축우 PM은 “지난 5월 낙농사료가 높은 판매신장을 보인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최근 구제역 백신접종과 기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생산성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농가와 고통분담을 함께하며 동반성장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하절기 프로모션이 지구부장의 현장 활동과 함께 고객에게 스트레스 해방을 통한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