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 상임이사, 서병부 사외이사 연임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박정오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임기는 다음달 22일부터 2년간이다.
박 상임이사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유연한 사업 운영을 통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내실있게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정도경영, 현장경영으로 한국양계농협을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외이사는 현 서병부 대구대학교 과학생명융합대학 정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년간이다.
서 사외이사는 “2년간의 경험을 살려 한국양계농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조합 이사회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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