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단계별 산림교육 ‘2023년 콕(COG) 지원 사업’ 참여희망 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콕 지원사업은 보호대상 종료 아동,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ㅇ 청소년, 소년보호처분 청소년의 자립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림복지전문가 직무체험과 자격층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추가해 △숲 체험 교육(돌봄) △산림 분야 진로교육(예비교육) △직무체험(성장지원) 총 3단계 자립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18일부터 25일까지 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fowi.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메일(jjinll@fowi.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042-719-4223)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한 명의 제도 밖 청소년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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