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농협은 24일 강화농협을 방문해 인천 관내 3개 농협에 무이자선급금 과 맞춤형 영농자재를 전달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 이강영 농협인천본부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남서울농협은 24일 강화농협을 방문해 인천 관내 3개 농협에 무이자선급금 과 맞춤형 영농자재를 전달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 이강영 농협인천본부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24일 강화농협을 찾아 ‘2023년도 도농상생 실천 무이자선급금 및 맞춤형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서울농협은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에 무이자 선급금 10억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무채썰기 기계를,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에 무이자선급금 8억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농업용지주설치기를, 백령농협(조합장 최형묵)에 무이자선급금 8억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농업인지원용 물 호스를 전달하는 등 총 26억 원의 무이자선급금과 3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은 지난 5월 부산관내 산지농협을 시작으로 2023년도 맞춤형 영농자재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도농상생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농업인과 농작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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