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2023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올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에서 2009·2018·2019·2022년 1위, 2017년 2위, 2020·2021년 3위를 차지한 서울경기양돈농협은 TF팀을 구성, 사업부문별 단점 보완과 장점 극대화를 통해 올해 연도말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하락에 연체율도 증가해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고,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성원이 더해져 이 같은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도말 평가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서울농협 상반기 업적평가에서도 그룹별 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본점그룹 2위를 비롯해 이문동지점이 B그룹 2위, 천천동지점이 C그룹 1위에 선정됐다. 특히 D그룹 1위에 선정된 망포역지점은 서울지역 전체 1위에 올랐으며, E그룹에서는 중화동지점이 1위, 답십리지점이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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