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망어선 1백11척과 통발 1백41척, 채낚기 2백40척, 쌍끌이어선 1백7척(55통)등 모두 7백44척의 어선이 감척되고 여기에 1천5백55억9백만원이 투입된다.

또 경북 19척을 비롯 부산 7척, 전북 4척등 모두 31척에 대해 15억2천만원의 어구비가 지원된다. 이와함께 감척물량 7백44척을 기준해 실업수당 1백89억7천1백만원이 지급된다.
해양수산부는 한·일어업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업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의 업종별, 시도별 사업물량을 12일 이같이 확정했다.<표>

이번 지원사업에는 어선감척, 어구비지원, 어선원지원등 총 1천9백85억원이 지원된다.
폐업어선 지원사업의 경우 어선감척이 가장 많은 채낚기어업에 4백30억6천만원이 투입되고 쌍끌이어업 3백49억8천만원, 자망어업 1백66억8천2백만원의 순으로 각각 지원된다.
어구비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아직 집행하지 않기로 한 예산 4억3천5백만원을 제외하고 통발 4억9천만원(14척), 자망 3억5천만원(10척)이고 경북 6억6천5백만원, 부산 2억4천5백만원등이 지원받게됐다.

또 감척어선수를 기준으로 모두 7천8백48명의 예상 실직선원에 대해 2개월분의 실업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감척수가 최다인 채낚기의 실직어선원에 69억1천8백만원을 비롯 통발 43억8천3백만원, 쌍끌이 24억1천9백만원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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