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양의 물리성, 생물성, 화학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비료가 산·학의 공동연구에 의해 개발돼 제대로된 친환경농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신안그로·신안정밀(사장 정한택)과 경상대 시설원예연구소는 지난 13일 경남 진주시 소재 동방호텔에서 총판 및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특성을 지닌 비료를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제품은 「소일크리너(Soil Claner, 토정)」, 「광비」, 「슈퍼소일(Super Soil, 토왕)」등 3종류로 작물의 원활한 생육에 필요한 물리성, 생물성, 화학성 등을 촉진시킬 수 있는 비료이다.
경상대 시설원예연구소 박중춘교수는 「시설토양의 물리, 생물 및 화학성의 생력적개선 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제대로 할 경우, 많은 노동력이 드는데 반해 수확량은 상당히 떨어지는 만큼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은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일이 급했다』고 제품개발의 동기를 설명했다.
길경민 kil@aflnews.co.kr
"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