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농협, 구지농협, 하빈농협, 군위농협, 팔공농협에 영농자재·태풍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21일 대구 하빈농협 대회의실에서 대구 관내 농협에 맞춤형 영농자재과 태풍피해 복구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하빈농협(조합장 이해성), 가창농협(조합장 박희석), 구지농협(조합장 서홍두),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에 맞춤형 영농자재 1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에 태풍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의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안용승 조합장은 “유난히 무더위 날씨와 태풍, 폭우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도농상생 전달식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도농상생 실천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과 손원영 농협대구본부장을 비롯한 송정근 달성군지부장, 박병선 군위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도농상생 실천을 응원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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