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목재문화진흥회와 경기 광주시청이 지난달 30일 경기 광주에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경기 광주시에 완공될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목재교육 전문 강사 양성, 목재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국산목재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목재교육과 목재의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한 목재교육전문가 등의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확장에 대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과 성공적 운영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 일반인 목재교육·체험활동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오세창 진흥회장은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목재교육전문가는 물론 학교 교사, 목공방 운영자 등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국가 목재교육 체계의 핵심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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