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으로 우리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DDA(도하개발아젠다)농업협상과 내년으로 다가온 쌀시장 관세화유예 재협상, 자유무역협정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산물 수입 급증으로 인한 가격불안정 등 위기를 맞고 있는 농업이 살기 위해서는 질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청정지역인 전라북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산물이 전시되는 것은 시기가 매우 적절한 것 같습니다.
21C 서해안 시대를 맞아 전라북도는 광역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농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농업에 있어 최고의 고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이 친환경적인 농산물생산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 주시길 바랍니다.
-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3.10.25 10:00
- 수정 2015.06.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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