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이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배우자 김영선 씨.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이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배우자 김영선 씨.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이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사업 활성화 등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되는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안 조합장은 2015년 제15대 남서울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지금까지 농산물 판매를 통한 경제사업 확대, 자매결연과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등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있다.

7일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1열 왼쪽 6번째부터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오른쪽에서 4번째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7일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 출하선급금(누적 1808억 원)·영농자재(누적 12억 원) 지원 등 도시농협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융자산 5조 원 달성,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전국 최초 12년 연속 수상 등 금융 사업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안 조합장은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앞으로도 도시농협의 역할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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