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역량의 우수성을 심사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인사 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조직진단을 통한 중장기 인사관리 계획 수립 △역량 모델 기반 중장기 인적자원개발 체계 구축 △직무능력 중심 인사관리 체계 운영 △개인별 경력개발경로 기반 역량개발 지원 △4차 산업혁명 기반 신기술 교육 도입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역량 중심 채용, 직무급 제도, 전문직위제 운영 등 '직무역량 중심 인사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인증은 진흥원 교육훈련 방식과 역량 중심 인사관리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춰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sejpark2002@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