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스마트팜의 기술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될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오는 17일 오후 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스마트팜 기술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전략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GPT)가 농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챗GPT와 스마트팜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또 기후변화로 중심화두인 탄소중립과 스마트팜의 관계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생성형 AI 관련 정부 동향 및 민간분야 활용사례와 AI사이버보안 정부 가이드 (심동욱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AI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과제 (김희곤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장)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기술 (이명훈 순천대 교수) 스마트온실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 방법과 전략 (정찬영 교린 대표)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선 스마트팜 기술과 AI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활용 가능성을 탐색할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농업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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