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감소 추세에 ‘차별화’ 전략,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
창동지역, 수도권 동북부 신 경제거점 부상 고객기반 확대 전망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6일 창동역금융센터(센터장 진정훈)를 신설 오픈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협은행의 영업점 신설은 최근 은행 점포 감소 추세를 역행하는 ‘고객중심 차별화 전략’으로 금융소비자들의 접근성‧편의성 증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3길 61(씨드큐브 창동) 2층에 자리잡은 창동역금융센터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창동역에 인접해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통이 예정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쇼핑몰,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현재 서울시가 창동‧상계 일대에 창업‧문화‧의료 복합단지를 설립해 수도권 동북권역을 신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상업금융을 비롯한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창동에 신설 영업점을 개설해 고객님들께 ‘지역 밀착‧상생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창동역금융센터가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리딩 금융센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해 우수거래고객, 지역 내 영업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창동역금융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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