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18일 강원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은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사진 부문 일반주제 대상 수상자 ‘국사봉 운해 바다’를 촬영한 김지영 씨와 정책주제 대상 수상자 ‘공중산불 진화’를 출품한 최경철 씨가 각각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분야 최대 문화작품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총 9774점의 작품이 접수돼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정부대전청사에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contest.nfcf.or.kr)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