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 공모에서 녹색산업·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녹색산업·ESG경영 유공기관은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ESG경영 문화확산과 경영추진에 기여한 기관을 의미한다.

농기평은 농식품 산업의 ESG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농식품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문화를 꾸준히 전파해 지난해 12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관, 녹색금융(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이번 수상결과는 농기평이 친환경 기술진흥을 위한 투자와 ESG 문화 확산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실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녹색산업 연구·개발(R&D) 사업화 지원과 친환경 청사 운영방안을 발굴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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