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우바이오가 11월 추천품종으로 단청백다다기굿모닝백다다기 오이를 선정했다.

단청백다다기 오이
단청백다다기 오이

단청백다다기 오이는 초세가 강하고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과장,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색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좋다는 게 농우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농우바이오는 세력이 강해 재배 안정성이 매우 높아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해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밀식재배를 지양하며 시설하우스 내 통풍이 잘되게 관리해주고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을 피할 것을 권했다.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와 비대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하고 수량성이 많다.

농우바이오는 굿모닝백다다기 오이가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수확 시 잎이 솟아 오이가 한눈에 보여 힘들게 허리를 굽힐 일이 없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굿모닝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해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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