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친화·환경보전·생명존중」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덕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넬 바이오텍(대표이사 김승일 사진)의 기업이념이다.
지난 97년 8월 설립된 넬 바이오텍은 인간본위의 생명공학기업 건설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난해 4월 경기도 안성에 대규모 발효사료공장을 건립하고 사료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10월에는 비료 및 환경산업에도 진출했다.
또 (주)드림인티를 설립하고 1만2천두 규모의 돼지계열화사업에 진출하는등 생명공학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춘 업체로 급부상 했다.
넬 바이오텍의 이같은 도약은 지난해 9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10월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자금지원업체 지정 등대외적으로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넬 바이오텍은 국내 사료업계의 선도기업인 (주)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에 「바로돈_슈퍼피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 축협에도 단미사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35개 사료대리점을 통해 양축가들에게 직접 판매도 한다.

또 양축가들에게 지난 8월 「파워믹스」, 「사포믹스」, 「파워필」 등 가축의 면역력 증강을 통한 질병예방과 생산성 향상 및 환경축산을 가능케 하는 제품들을 선보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넬 바이오텍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비료사업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허 신공법에 의해 개발된 비료인 「그린팜시리즈」는 고부가가치의 무공해 청정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농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넬 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 7∼8월중 새로 출시한 비료인 「그린팜 플러스」, 「팜팜_파워」, 「팜팜 아인산」도 양축가들의 ?응?받고있다』며 『다음달에도 몇가지 신제품 비료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일 넬 바이오텍사장은 『고농축 액상 미네랄 합성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을 중심으로 21세기를 선도할 생명첨단산업의 연구개발 개척자로서 농축산분야 및 환경분야의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선희 sunhe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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