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협서울본부는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사진 왼쪽부터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복식 직거래장터 자치회장, 최성운 농협서울본부 경제지원단장)
7일 농협서울본부는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사진 왼쪽부터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복식 직거래장터 자치회장, 최성운 농협서울본부 경제지원단장)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7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본사 주차장에서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농상생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 농협과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5년 처음 개장해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12개 산지농가와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각종 과일·채소·건어물 등 제철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우리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소포장(500g)된 햅쌀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은행사와 다양한 시식행사가 진행돼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 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간 상생·협력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고,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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