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9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 이하 한수연)가 3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연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5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해 왔다.

김성호 회장은 “수협재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수협재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어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동진 이사장은 “김성호 회장은 수협재단 이사로서도 재단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업인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재단에서는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과 대국민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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