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다음달 6일 치러질 예정인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 최창호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연임이 유력해졌다.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 위탁을 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따르면 후보자등록기간이었던 지난 21~22일 이틀간 등록한 후보는 최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 회장의 연임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산림조합중앙회 정관 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제41조 3항은 등록된 후보자가 1명일 경우 투표 없이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향후 최 회장의 피선거권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6일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 최 회장의 당선을 공포할 예정이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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