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주와 임업인이 상생과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경북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2023년 산주·임업인 소통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주와 임업인, 예비임업인 등 80명이 참석해 임가소득 지원사업 사례 발표 임업경영 성공을 위한 판매·마케팅 전략 임업경영을 위한 세무 회계관리 전문강의 등에 참여했으며 참가자 간 실질적인 임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임업인이 함께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산림소득지원사업의 개선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군환 임업인은 산주와 임업인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집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의견과 산림정책을 반영한 효과적인 임가소득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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