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는 최근 김경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전진대회에서 ‘축산농가의 더 나은 미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는 농협사료’ 비전을 선포했다.

농협사료는 업무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축산농가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디지털부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 계획, 디지털 전환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디지털 전환 추진 발표에서는 △고품질 사료 생산과 적기 사료 공급을 위한 지능형 사료공장으로의 도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협사료 영업직원이 농가의 사육현황을 분석해 경영관리 방향성을 제시하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 효율성 제고와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사무실)를 실현하기 위한 사무혁신 등의 주제에 대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부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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