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올해 2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신임 협의회장 선출, 기부금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6일 아이쿱자연드림 수원힐링센터에서 ‘20232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 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신임 협의회장 선임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임 협의회장은 김 신협중앙회장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사회적 배려층을 지원하는 단체인 부산·속초·남제천·동두천·포항 등 연탄은행 5개 권역과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이팟코리아), 사회복지법인 오순절평화의마을 여주천사들의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산림조합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단체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측은 추후에도 협동조합 발전 도모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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