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우수기관 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복지서비스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고 있는지 활동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02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산림교육 산림치유 산림문화 총 3개 분야에서 총 11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산림교육분야 3, 산림치유분야 3, 산림문화분야 3)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각 분야별로 산림교육분야, 대구대천초등학교의 내가 그린(GREEN) 학교산림치유분야, 두나무주식회사의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산림치유서비스 디지털 치유정원산림문화분야, 로프앤조이의 칠불암 5() 힐링체험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어떻게 확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사례집으로 발간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진흥원 홍보를 위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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