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금산군산림조합과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이 올해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상호금융에 대한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합 47개소에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수상의 영광은 금산군산림조합과 울산광역시산림조합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광주성남하남·김포·삼척동해태백·양양속초·횡성·대전·예산·당진·서천·홍성·김제·강진·담양·영양·남해산림조합 15개 조합이 수상했다.

은상은 춘천·영월·강릉·진천·세종·청양·논산계룡·익산·순창·신안·구례·영덕·통영산림조합 13개 조합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동상은 파주·철원·제천·아산·완주·진안·무주·정읍·고창·여수·완도·장성·경산·성주·영주·고성·양산산림조합 17개 조합이 수상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우수한 성과를 이룬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임업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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