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 주력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전국의 220만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

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산림행정과 산림산업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됐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 산림청은 윤석열 정부 3년차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을 디지털·스마트·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해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의 선진 산림 기술을 활용하는 산림협력을 활성화해 세계를 선도하는 중추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에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실현을 목표로 삼고 다음 다섯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산림자원을 육성해 탄소중립과 목재산업 등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넷째, 산림경영·관리의 디지털화·스마트화·빅데이터화를 촉진하고 산림과학 연구개발을 강화해 산림산업을 첨단화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 산림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해 우리 산을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께는 힐링과 문화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역지사지하는 마음과 실사구시 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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