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신임 농협서울본부은 2일 함께하는 서울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농협 최대 규모(5289㎡)의 하나로마트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상수 본부장과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새해 하나로마트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점검과 함께 관악농협 임직원을 격려하고 하나로마트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와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김 본부장은 “서울 농협은 도시농협의 존재 이유를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축산물 판로를,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김상수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관악농협도 우리농산물 판매확대 등 도시농협의 역할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 본부장은 이번 한 주간 상암금융유통종합센터(서서울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영동농협), 평택계란유통센터(한국양계농협) 등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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