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이 올해 산주, 임업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임업 교육을 실시한다.

양산교육원은 그동안 임업후계자양성과정, 산림공학교육과정, 산림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자격대비과정, 영림과정 등 임업전문교육은 물론 정부에서 실행하는 산림 병해충, 숲가꾸기 사업 등의 기술·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수탁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기존 임업기술교육을 비롯한 산주·임업인뿐만 아니라 임업에 종사하고 있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산주·임업인을 위한 교육과정은 현지 견학을 통한 임산물 재배 기술과정 임산물 판매·마케팅 과정 등이 있으며 경남도민과 부산·울산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시민정원사반 수목관리자반 생활 속 임업기계활용 교육 반려식물 가꾸기 목공체험 산사체험 등산학교 숲체험 건강 관련 교육(걷기)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양산교육원 관계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정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정도 신설해 운영한다신규 교육 실행으로 임가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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