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강원 양구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특별 판매한다.
악농협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강원 양구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특별 판매한다.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4일부터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직거래조합인 강원도 양구군농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1주일간 특별 판매한다.

강원도 양구군은 최북단에 위치해 일교차에 따른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양구 오대쌀, 농협 인증 벌꿀, 펀치볼 시래기, 양구 명품 사과 등 우수한 농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사진 왼쪽)이 양구 특산물인 펀치볼 시래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사진 왼쪽)이 양구 특산물인 펀치볼 시래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 소비자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관악농협은 산지 농업인의 판로개척과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2월 1~2일 양일간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양구군농협을 비롯한 직거래조합의 우수농산물과 설 제수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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