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2024년 갑진(甲辰)청룡의 해를 맞아 농수축산신문사와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농수축산신문사는 지난 40여 년 동안 농축수산업과 관련 산업의 발전과 농축수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농업·농촌의 생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미래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농수축산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농업인구와 경작지 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기후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농축산인들의 소득증대와 식량안보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선 한국 농업을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가야 합니다.

스마트팜 시스템의 보급확산을 위해선 농업현장에 의욕있는 청년농업인이 많아지고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개발과 국가표준 기자재 보급확대, 사후관리 서비스체계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스마트팜 산업 분야의 우수기업 200여 회원사가 힘을 합해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개발보급과 운영시스템 구축,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의 혁신과 스마트팜 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부와 전문농업경영체, 학계, 관련 단체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팜 확산보급에 한층 더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농축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돼 주시는 농수축산신문사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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