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농은 2000년도에 공급할 새로운 비료로 「21세기비료」(21_7_7), 「하우스용비료」(12_6_8), 「황산가리+마그」를 선보였다.

「21세기 비료」는 「쌀맛나」비료로 수도작 비료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풍농이 간척지를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이 비료는 기존 벌크타입과 달리 모노타입으로 제조돼 용출속도가 늦을 뿐아니라 석회 아연 규산 등이 함유돼 있어 간척지토양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하우스용비료」는 초산가리, 황산가리 등 특수원료로 제조한 고품질 비료로 속효성 원료와 지효성 성분이 알맞게 들어있어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작물에 필요한 양분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했다.

「황산가리+마그」비료는 질소 뿐만 아니라 황산가리, 황산고토성분이 함유된 신개념의 복합비료로 수량증수는 물론 품질개선 효과도 탁월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풍농 개발부 이동렬과장은 『비료도 예전과 달리 품질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시대』라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품질이 뛰어난 만큼 내년도 비료시장에서 상당한 ?응?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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