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경영, 대리점 상생경영 등 비전, 사업전략 발표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최근 1박 2일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대리점 대표, 우성그룹 임직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4’를 개최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를 100만 톤 판매 도전의 해로 만들기 위한 승리에 대한 결의와 도전의식을 의미하는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우성은 지난해 연간 판매 톤수로 90만 톤을 돌파했고 지난해 10월과 12월에는 월간 8만톤 판매 톤수를 돌파해 25년 만에 최대 판매 톤수를 기록했다. 우성사료측은 지난해 1:1 고객맞춤 서비스, 지역별 대형세미나, 신공장 견학, 고객 화재와 수해 등 재난지원 활동 등을 통해 우성사료의 핵심인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한 해를 보냈다고 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00만 톤 판매를 향한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고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한재규 우성 대표이사는 “고객이 없으면 회사도 없다는 생각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생산시설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대리점 상생경영, 고객중심경영체제를 비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