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남 장흥의 우수한 성적을 공유하고 한우 고급육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전남 장흥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장흥미소한우페스티벌은 천하제일사료와 13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장흥미소한우의 지난해 성적을 돌아보고 성적 우수자를 시상하며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동행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유현주 천하제일사료 J3영업본부 지역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여러 위기 요소 분석을 통해 앞으로 대비해야 할 부분들을 짚었다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고급육 생산이 핵심 키워드임을 참석자들 모두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흥미소한우페스티벌은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 함께하는 100100답 자리를 통해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준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코너는 사전에 농가들로부터 궁금한 사항을 미리 확인한 후 정신용 한우연구소 박사가 직접 답변을 상세히 전달함으로써 참석한 농가들의 이해를 도우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장흥미소한우 브랜드 단체의 1++등급출현율은 51%로 전국 평균 대비 12%를 상회하는 높은 성적이다. 또한 도체중은 전국평균대비 49kg 이상, 등심단면적은 6이상 차이를 보이며 전국 평균대비 우수한 성적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장흥미소한우 브랜드 단체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 단체로 회원들의 한우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천하제일사료의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이 바탕이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한우 지킴이로서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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