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황진성 연구사
황진성 연구사

미래 산림경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산림공학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소속 연구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림과학원은 지난 14‘2024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은재 연구사와 황진성 연구사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급한 산지 경사, 낮은 임도 밀도, 임업 노동력 부족 등으로 산림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목재생산기반구축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 수상자들은 안전하고 재해에 강한 목재 생산 기반 구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 공동연구와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한 산림공학 분야의 신기술 정보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도 했다.

이은재 연구사
이은재 연구사

이은재 연구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목재 수확 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황진성 연구사도 목재 생산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재해에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임도 조성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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