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골프장 관리로까지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누보의 골프장·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는 최근 오르비스CC, 로제비앙CC, 코리아CC 등의 골프장과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누보는 코팅비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업 관련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2022년 골프장 코스 관리와 조경 관련 사업을 위해 누보이엔지를 설립한 바 있다.

누보는 이번 다수의 계약 체결이 누보이엔지의 자체 코스 관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 반증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우수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하고 글로벌 업체와 협업해 골프장 전용 자재를 생산·활용하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누보는 농업의 기술을 단순히 농업에 국한하지 않고 유사 산업으로 확장해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었고 현재 누보이엔지가 안정적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장 코스관리 컨설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누보와 누보이엔지가 보유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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