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PNB 공법 도입
사료 기호성 향상·소화율 극대화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육성 비육돈 신제품 ‘더 마이티’ 출시를 통해 양돈 농가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선물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곡물가 상승 등으로 돼지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는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60년간의 영양 노하우와 최신의 영양 이론을 결합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마이티는 혁신적인 가공기술인 PNB 공법을 도입, 사료의 기호성을 향상시키고 소화율을 극대화해 돼지가 많은 영양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소화할 수 있어 향상된 출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와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비육돈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뉴(NEW) 키네틱 영양 시스템’도 함께 적용, 영양소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이용 효율을 극대화해 최근 양돈 농가의 생산비 상승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으로서 양돈장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천하제일사료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담당한 박진성 양돈 PM은 “더 마이티 육성 비육돈 프로그램은 천하제일사료가 제시한 한돈산업의 고생산비시대 속 완벽한 대응책이며 지속가능한 양돈사업을 위한 미래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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