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프로그램 2기 참여자들의 공식 활동이 종료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4일 전남 담양군 스마트팜 딸기 농장에서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2기 종료식을 가졌다.

신젠타코리아는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고자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기에는 총 24명의 청년농업인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기 참가자로 선정돼 활동해 온 청년농업인들과 신젠타코리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1·2기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서수원 농업인은 적절한 시기에 추천받은 약제로 방제하며 병해충 방제는 물론 생산량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받았다기회가 된다면 3기 활동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경기 이천에서 쌀·콩 농사를 짓고 있는 김상훈 농업인도 프로그램을 통해 농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방제법 등을 배우고 다른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는 3기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참가자들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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