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도 실시

7일 농협서울본부는 ‘2024년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왼쪽 3번째부터 임재완 직거래장터 자치회장,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 장)
7일 농협서울본부는 ‘2024년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왼쪽 3번째부터 임재완 직거래장터 자치회장,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 장)

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7일 ‘2024년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2001년 개장해 산지농가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7일 개장해 12월 둘째 주까지 매주 2회(목·금) 농협서울본부 제2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전국 40여곳의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제철 농산물 특판전, 명절 제수용품전, 김장 특별장터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가운데)과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이 임재완 직거래장터 자치회장(오른쪽)과 함께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가운데)과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이 임재완 직거래장터 자치회장(오른쪽)과 함께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김상수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서울본부는 직거래장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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